예전부터 궁금했던 멜긱 모조 키보드를 타건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노브랜드 강남터미널점, 동대문 장안점 2곳에 키보드 전문존이 있다고 합니다. 강남 터미널점에 방문했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노브랜드 강남터미널점 키보드 타건샵
고속터미널이 크고 복잡해서 노브랜드를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8번 출구 근처라고 나와있는데요, 많이들 이용하시는 강남 신세계 백화점 쪽에서부터 찾아가실 때는 경부선 방향을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타건샵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적인 노브랜드 마트 안에 작은 코너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트 안으로 들어가셔서 '키보드 전문존'이라는 안내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만큼이 키보드 타건존이었습니다.
멜긱 모조 타건 후기
저는 키보드에 대해 잘 알지는 못 합니다. 한 1~2년 전쯤에 브이로그에서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는 키보드를 보다가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기본템으로 유명한 것 같은 '한무무'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무무는 한성컴퓨터 무접점 키보드의 줄임말인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초중반대였습니다.
전에 브이로그에서 보고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키보드 중 하나가 '멜긱 모조'입니다. 멜긱(Melgeek)이라는 브랜드의 키보드인데 타건감이 궁금했습니다. 최근에 노브랜드 타건존에 멜긱 모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모조 68, 모조 84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그중에서 84 배열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278800원이었습니다.
노트북 내장 키보드, 한무무 키보드 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키보드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타건해본 소감은, 디자인이 예쁜 것에 비해 타건감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가격이 20만 원 후반대인 것에 비해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오히려 옆에 있었던, 다른 브랜드의 가격이 더 낮은 제품들이 타건감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루브스톤 키보드도 타건 해봤는데 소음도 적고 부드럽게 쳐졌습니다. 가격은 129000원인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바로(VARO) 키보드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7만 원 후반대~ 8만 원 후반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여러 브이로그에서 봤던 펀키스 아우라(AULA) 독거미 키보드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6만 원대~ 10만 원 초반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키보드로 인기가 많은 것 같았는데, 실제로 쳐보니 타건감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타건 공간이 아주 넓거나 키보드 브랜드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궁금했던 키보드 제품이 여기에 있으면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키보드들을 타건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용산에 있는 키보드 타건샵들을 알아보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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